한국청소년재단(www.dreamyouth.or.kr 이사장 김병후)은 16일(목) 오후 7시부터 서울시 마포구 합정역 인근 메세나폴리스 2층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2014년 후원의 밤 “청소년 그리다 꿈!”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부 대화와 공유의 시간에 이어 2부에서는 최민수 밴드 36.5°C, 킹스턴루디스카, 피콕, 정유경, 이은아 등의 공연이 진행된다. SK텔레콤을 비롯한 여러 기업이 행사를 후원한다.
청소년재단은 1995년 ‘청년이 서야 나라가 산다’는 캐치프레이즈로 창립된 ‘청년의전화’에서 시작해, IMF 외환위기 속에서 학교 밖으로 떠나는 아이들을 돕고자 민간단체 최초의 도시형대안학교를 설립하면서 출범했다.
이같은 시작에는 자신의 재산을 아끼지 않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후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후 20년 가까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달려왔으며, 후원회원이 700여 명이 작게는 매월 5천 원부터 많게는 백만 원을 후원하고 있다.
어르신부터 어린이까지, 주부들부터 지방과 해외의 직장인까지, 서민들부터 경영자들까지 후원회원들의 뜻은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만드는 것이다.
한국청소년재단은 이 같은 회원들의 소중한 뜻을 담아 지난 20여 년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청소년 대안교육과 진로교육을 비롯해 청소년문제 예방, 체험, 비폭력, 나눔, 청소년시설위탁운영 등을 통해 꿈과 희망을 품은 행복한 청소년을 만드는 데 앞장서 오고 있다.
올해에만도 8월 말까지 70여만 명의 청소년들이 한국청소년재단의 활동을 통해 꿈과 희망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결실을 만들어 가고 있는 중이다.
문의 한국청소년재단 사무국(☎796-78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