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이달 9일 오후 7시 30분 원천교회 2층에서 제2회 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천사들의 희망 멜로디’를 개최한다.
합창단은 1부에서 하늘나라동화, 도라지, 우리의 소원, Hapiness, Butterfly, Pacem을, 2부에서는 술래잡기, 자전거를 타고, 즐거운 학교 행복한 학교, 네잎클로버를 부르며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선사한다.
3부는 크리스마스 캐럴에 아기자기한 율동을 가미해 관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민다.
또 지역 어르신들로 구성된 무지개합창단과 바리톤 염경묵이 특별 출연해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
구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둔 계절에 어린이들의 밝고 아름다운 화음이 관객들의 마음을 더욱 따뜻하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서대문구청 문화체육과(☎330-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