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4월 24일까지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정리는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킴으로써 주민생활 편익 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고자 실시된다.
중점 추진내용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확인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거짓신고자 등 조사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舊 말소)된 자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발급 등이다.
이 기간 중 각 동 주민센터에서는 합동조사반을 편성,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여부 등에 대해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또 무단전출자, 허위신고자는 최고․공고 등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고, 거주불명된 자는 재등록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실조사기간 동안 주민등록 거주불명등록자 등의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해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경우에는 과태료를 최대 3/4까지 경감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