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보건소 천연분소가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충현, 북아현, 신촌 지역 주민들을 위해 천연분소 진료의사와 간호사가 동 주민센터를 월별로 순회 방문한다.
3월 충현동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9개월 간, 한 달에 한 번씩 첫째 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운영한다.
이를 통해 만성질환과 대사증후군 등 건강상담, 혈압 및 혈당 측정, 보건교육이 이뤄진다.
상담 결과 필요한 경우 관내 병의원 및 보건소 건강프로그램과 연계 할 예정이다.
서대문구보건소 관계자는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건강형평성 제고, 질병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의 서대문구보건소(☎330-8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