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이달 23일부터 건강검진에 따른 건강진단서와 건강진단결과서(옛 보건증) 발급 기관을 확대한다.
기존에는 보건소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주민이 결과를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보건소를 방문해야 했다.
하지만 다음 주부터는 가좌보건지소, 홍은분소, 천연분소에서도 발급이 이뤄져 자신에게 편리한 곳으로 방문하면 된다.
참고로 본인인 경우 접수증 또는 신분증, 대리인인 경우에는 여기에다 자신의 신분증을 추가로 지참하면 건강검진결과에 따른 보건 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다.
수수료는 첫 발급 때 무료, 재발급 때는 300원이다. 서대문구의 이번 발급기관 확대로 주민 편의가 증대될 전망이다.
문의 서대문구보건소 보건위생과(☎330-8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