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의장 류상호)는 5월 13일(수)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5년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원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해 의원 상호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의회 의원과 사무국직원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임제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번 대회에는 김을동 새누리당 최고의원, 신경민 국회의원, 박원순 서울시장, 심우성 전국 시군구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회장, 서울시 자치구 구청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지방화 시대를 이끌어가는 구의원들의 노고를 격려해 주었다.
이날 체육대회는 25개 구의회를 단합팀(1권역), 도전팀(2권역), 미래팀(3권역), 창조팀(4권역), 화합팀(5권역) 등 5개 권역으로 나누어 배구, 축구, 피구, 줄다리기, 100m 달리기, 400m 계주 등 6개 종목에 대한 예선전과 결승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서대문구의회가 권역팀장을 맡아 행사를 총괄한 미래팀(3권역)이 축구 1위, 100m 달리기 1위에 이어 줄다리기 2위 등 발군의 실력을 발휘한 결과 대회 종합우승팀으로 선정되었다.
성임제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의회의 힘찬 도약과 지방자치의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는 서울특별시 구의원 모두가 오늘만큼은 지역과 정당을 초월하여 화합과 단결이라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