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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 신규 예비 후보 등록 받도록 선거관리위원회가 결정해야 주문!

서대문인터넷뉴스 2016. 1. 11. 22:07

 

 

 

'신규로 예비 후보 등록을 받도록 선거관리위원회가 결정해야 합니다' 11일 오전 9시 새누리당 국회 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무성 대표가 주장하고 "현재 등록 예비 후보들의 선거 활동을 계속 유지하게 하면 신규 예비 후보 등록도 받아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선거구 자체가 실종되기 전에 마무리 해야 하지만 여야 대립의 장으로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며 "선거구 획정에서는 위헌요소로 지적된 인구 편차 해소가 핵심인 만큼 이 문제를 해결하고 총선에 나가는 예비 후보의 원만한 선거 운동이 가능토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유철 원내대표도 "선거구 공백사태, 정치 비상사태를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되고 이번 임시국회에서 오직 국민과 국익을 중심으로 민생 우선, 국민 우선의 자세로 여야가 임해야 한다"며 "야당도 인구 편차를 중심으로 한 선거구 획정만 우선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서청원 최고위원은 "지금 엄동설한인데 대한민국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찾지 못하면 온 가족이 파탄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어르신 부모부터 손자.자식이 일자리를 못 갖는 그 심정을 이해해야 하고 국가는 젊은이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줄 의무가 있다"고 주장했다.

서 최고위원은 또 "국회선진화법 폐지를 위한 개정안 직권상정을 강하게 요구하고 여야 합의를 통해 이 법안이 임시국회에서 처리되게 노력해 줄 것을 간곡히 당부한다"며 "오늘 오전 11시 여야 원내대표, 정책위의장이 참석하는 만남에서 꼭 좋은 결과가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무성 대표는 새누리당이 20대 총선에 대비 '2차 인재 영입' 인사로 충남 논산 출신의 김신호 전 교육부 차관을 영입했다고 밝히고 "김 전 차관은 박근혜정부가 교육개혁을 강력히 추진중에 있고 당이 교육 전문가 보강이 필요한 시점에 이루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신호 전 차관은 "국민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법치주의라는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보수적 가치를 추구해 온 새누리당에 입당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대한민국 교육 개혁을 위해 새누리당의 교육정책 입안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국회/정차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