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의장 김호진)는 11월 28일(월) 홍은1동 새마을금고에서 개최한 2016년 서대문 포방터시장 제1기 상인대학 졸업식에 참가하였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최로 이루어진 상인대학은 8.29일~11.12일 까지 총20회 40시간 매주 2회(월, 목) 19:30~21:30까지 진행되었다. 오늘 졸업식에는 교육에 참가한 상인 41명 전원 졸업을 하는 큰 쾌거를 이뤘다.
단순히 졸업이라는 의미보다 낮에는 시장에서 일을 하고 저녁 시간에는 공부에 매진하며 주경야독하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열망하는 상인들의 열과 성의가 돋보이는 자리였다.
대학과정 중에는 상인들의 의식함양과 자립능력 배양, 선진시장 견학도 있어서 앞으로 상인들이 상가를 운영하고 고객을 응대하는 등 실제 생활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서대문구의회 김호진 의장은 “5년 전에 포방터 시장을 많이 방문했습니다. 그때도 정이 넘치는 거리라고 느꼈는데, 오늘 와서 돌아보니 예전의 정은 그대로고 주위환경도 깨끗하게 좋아졌습니다.
그동안 포방터 시장의 발전을 위해 지역주민과 여러분들의 노력의 결과라 생각합니다. 오늘의 졸업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대학과정에서 배운 좋은 강의를 개인의 역량강화 뿐만아니라, 포방터 시장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써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인사말을 하며 졸업을 하는 상인들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