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운기 서울시 시의원의 출판기념회가 어제 3월 4일(토) 오전 10시~오후5시에 서울시의원회관 별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 서울시의원회관 별관 2층 대회의실
▲ 박운기 시의원 “핫한 남자, 미스터 홍제천”
“핫한 남자, 미스터 홍제천”
▲ 좌) 김혜미 서대문구 구의원, 박운기 시의원
박운기 시의원은 “백 마디 말보다 때로는 한 줄의 글이 서로의 공감대를 가지는 데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라고 출판기념회 취지를 설명했다.
▲ 박경희 서대문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
▲ 류상호 전)서대문구 구의회 의장
▲ 좌) 오수미 (사)함께가는 서대문구 장애인부모회 회장
이날 출판 기념회에는 인재근 국회의원, 신원철 서울시 시의원, 류상호 전 서대문구의회 의장, 박경희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 김혜미, 장숙이 구의원, 오수미 (사)함께가는 서대문구 장애인부모회 회장과 지역 인사들, 주민들이 대거 참석해 출판회의 성공을 이끌었다.
이날의 주인공 박운기 시의원은 현재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살고 있으며, 대학시절 울산, 안산 등지에서 노동 현장 일을 했었다.
작업을 하다 손가락을 잃는 사고와 결혼 후 가락시장에서 일하고 또 기술을 배우기위해 울산으로 내려가서 청년들의 어려움을 몸소 느꼈고 죽어가는 홍제천을 되살리기위해 일본에서 자연형 하천 공법을 배웠다.
시의원이 된 후 8대 후반기 재정경제위원회(지금의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서울시립대 청소노동자 연대, 교통위원회, 마을버스 기사의 처우개선
아이들을 위한 친환경무상급식 등등...
늘 대안을 제시하며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했다.
일하는 정치인 박운기 시의원은 서대문구에서 시민사회 활동을 하며 홍제천 살리기에 앞장섰고, 그 덕분에 ‘미스터 홍제천’이라는 별명을 갖게 되었다.
서대문구 구의원, 서울시 시의원으로 2017년 현재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 식전 행사
박운기 예산결산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출판기념회가 성황을 이룬 점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지난 15년간의 구의원, 시의원 의정활동의 성과를 한 권의 책으로나오기까지 소감을 밝히면서
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마을 하나가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다며
본인 삶을 돌아보니 정말 많은 고마운 분들이 저에게 든든하고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 주었고
▲ 좌 둘째부터) 류상호 전)서대문구의회 의장. 오병현 서대문인터넷뉴스 발행인, 박경희 위원장, 장숙이 서대문구 구의원
또 “내 사랑하는 가족들, 서대문 동네의 선후배, 형님 누님들, 탈반을 비롯한 대학의 인연들, 안양독서회, 서대문시민회 친구들, 의정활동에서 만난 동료 의원들 모두에게 머리숙여 감사드리고 앞으로힘들고 어려운 다른 이들의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광화문을 가득메운 박근혜 탄핵 집회
▲ 박근혜 탄핵 집회
▲ 광화문에서 바라 본 서울 광장
▲ 박사모 탄핵 기각 집회
이날 출판기념회가 열렸던 서울시의원 회관 별관 근처에는 박사모가 주최하는 태극기 집회가 열려서 극심한 혼잡과 소음 때문에 출판기념회를 찾아오는 분들이 많은 불편을 느꼈다.
▲ 광화문 광장 탄핵 집회 이재명 성남시장
▲ 한성문 사진작가 글로벌 이미지 사이트 케티이미지(gettyimages) 등록
▲ 한성문 사진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