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소방서(서장 서순탁)에서는 지난 22일 오후 3시 30분경 서대문구 홍은동 지상2층 지하1층 상가건물에 연기가 자욱한 화재가 발생되었다.
서대문소방서측에서는 119신고 받은 즉시 소방차량 14대 소방관 45명이 출동하여 약 1시간에 걸쳐 건물 외부 전기배선에서 전기 피복 훼손에 따른 전기 스파크 등으로 불꽃이 일어나면서 검은연기 솟구쳐 구조대원 즉시 투입하여 인명검색과 동시에 화재진압대원으로 하여금 초기진압활동으로 연소 저지했으며 조금만 늦었어도 건물내 연소우려가 큰 상황이었지만 소화기 등 적극적인 소방활동으로 더 이상 불이 번지지 않게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요즘같은 추운 날씨에는 화재의 대부분이 화재발생 화재사실을 조기에 인지하지 못해 인명피해가 커질수 있으므로 겨울철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