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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2018년 설날 종합대책 추진

서대문인터넷뉴스 2018. 2. 12. 17:32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12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훈훈한 명절 보내기, 물가안정, 교통, 제설, 안전, 생활불편해소, 보건, 공직기강확립 등 8개 분야를 중심으로 ‘2018년 설날 종합 대책’을 시행한다.

이를 위해 구청 1층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교통대책반, 청소대책반, 하수기동반, 제설대책반, 공원관리반, 의료대책반을 운영한다.

구는 설에 소외받는 주민이 없도록 나라사랑채에 입주해 있는 독립유공자와 민주지사를 포함한 국가보훈대상자 3,490명과 저소득층, 취약홀몸노인, 푸드마켓이용자 등 7,034명에게 성품 또는 성금을 지원하고 복지회관 1곳, 경로당 102곳에도 성품을 전달한다.

또 성수품 가격 안정과 불공정거래행위 방지를 위해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3월 18일까지 운영한다.

원활한 도로기능 유지와 귀성 귀경객들의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15일부터 17일까지 북아현동 2공영주차장 등 공영주차장 8개소를, 15일부터 18일까지 고은초등학교 등 학교부설주차장 5개소를 무료 개방한다.

모래내시장 등 6곳의 전통시장 주변에는 15일부터 18일까지 ‘한시적 주차 허용제’를 실시한다. 아울러 ‘이면도로 주차 시 전화번호 남기기’ 운동을 전개해 주차문제로 인한 주민 간 다툼을 방지하고 교통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구는 강설에 따른 각종 사고 방지와 공원, 약수터, 녹지대 시설물 안전점검, 산불 대비 등을 위해 각각 특별 근무조를 편성 운영한다.

뉴타운, 재개발, 재건축 등 공사장 69개소와 공연장,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13개소를 중심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미흡한 사항은 설 연휴 전에 보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연휴 기간 쾌적한 생활환경 유지를 위해 청소대책 상황실과 기동반을, 주민 건강을 위해 진료안내반과 보건소 재택 진료대기반을 편성 운영한다. 의료기관 12개소와 휴일지킴이약국 38개소도 지정 운영한다.

문석진 구청장은 “민족 고유의 설 명절에 서대문구를 찾는 분들과 주민 분들이 보다 안심하고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대문구청 정책기획담당관(02-330-1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