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PMC프러덕션(대표 김용제)과 함께 9일 오후 2시 구세군아트홀 충정로 난타극장에서 장애인과 아동청소년 등 53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나눔 행사를 연다.
구는 올해 4월 (주)PCM 프로덕션과 지역 내 소외계층의 문화예술 관람을 위해 ‘I WISH 따뜻한 서대문’ 협약을 맺었다.
이를 바탕으로 올 상반기에도 400여 명의 주민이 ‘충정로 난타’를 무료 관람했다.
구청장은 “기업의 사회공헌과 연계한 문화나눔이 지역 문화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I Wish 따뜻한 서대문 사업’은 저소득, 어르신, 아동청소년, 장애인, 다문화 등 각 분야에서, 후원자와 수혜자가 원하는 맞춤형 사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후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서대문만의 독특한 복지사업이다.
서대문구 복지정책과(02-330-8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