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북가좌2동에 소재한 서서울새마을금고(이사장 안병혁)가 최근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북가좌2동주민센터(동장 조현우)는 최근 서서울새마을금고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마련한 비용으로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00만 원과 10kg 백미 50포를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십시일반의 정신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 사회공헌 운동으로 1998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성금은 저소득 주민들에게, 쌀은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해진다.
조현우 북가좌2동장은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서서울새마을금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과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병혁 서서울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많은 복지 자원을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북가좌2동주민센터(02-330-8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