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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멘토링으로 자매도시 청소년들의 미래 응원

서대문인터넷뉴스 2022. 4. 7. 19:08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재단법인 함께나누는세상(이사장 정창영)과 함께 국내 자매도시 청소년들의 학습과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한 온라인 멘토링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서대문구 자매도시는 완주군, 영동군, 제주시, 목포시, 아산시, 장흥군 등 6곳이 있으며, 이번 1학기에는 장흥군과 영동군이 참여한다.

 

서울 지역 대학생 10명, 장흥군과 영동군의 청소년 각 10명 등 모두 30명이 3인 1조(대학생 멘토 1명, 청소년 멘티 2명)를 이뤄 멘토링 활동을 한다.

 

최근 자기소개를 겸한 온라인 발대식에 이어 한 학기 동안 총 5회에 걸쳐 △버크만(Birkman) 진로적성 검사와 삶의 경험 나누기 △인생 목표 세우기와 희망 직업 조사하기 △멘토의 학습 경험과 공부법 배우기 △직업인과 전공 선배의 경험담 듣기 △꿈 선언문 작성하기 등으로 진행된다.

 

이들 과정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매회 3시간여씩 비대면으로 열린다.

 

구는 이와 별도로 관내 대학교 탐방, 직업 탐방, 예술문화 체험 등을 위한 1박 2일 대면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2학기에도 이 같은 ‘자매도시 청소년 온라인 멘토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청소년들의 꿈과 목표를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될 이 사업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자매도시 간 새로운 교류 모델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청 행정지원과(02-330-1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