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경찰서(서장 조재광)은 지난 5일 저녁 안산 벚꽃축제 현장, 둘레길 등 일원에서 서대문자율방범연합회(회장 홍성만), 기동순찰대 등 80여명이 참가하여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지키기 위해 주민접촉 순찰을통해 치안사각지대를 점검하였다.
이번 합동순찰은 “3월 서대문경찰서 범죄예방대응전략회의”에서 논의된 관내 주요 행사 및 치안데이터 분석을 통해 안산 둘레길 일대의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 추진 필요에 의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삶을 지키기 위해 실시됐다.
홍성만 서대문 자율방범연합회 회장은 "경찰과 협력해서 동네주민들이 길거리를 안심하고 다닐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며, 경찰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재광 서대문경찰서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원이 참여하여 지역 치안에 앞장서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자율방범대등 지역협력 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여 자율방범대와 협력치안을 전개하고 더불어 공동체치안으로 지역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