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공약평가 3년 연속 최고 성적..'뚝심 리더십' 빛났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SA)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구는 3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아 민선 8기 공약 이행 완성도가 최상위 수준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경제상생, 교육문화, 인생케어복지, 도시개발, 교통환경 등 ‘5대 분야 총 67개 공약 실천계획’을 수립한 서대문구는 매 분기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배심원을 운영하는 등 공약사업을 세심하게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청년 취창업 단계별 지원 ▲가재울지역 도서관 건립 및 리모델링 ▲북아현 과선교 착공 ▲공공산후조리원 ‘품애가득’ 개소 ▲홍제 역세권 활성화사업 정비구역 지정 ▲안산 및 천연 황톳길 개장 ▲서대문이음길 조성 등 구민 행복을 위한 민선 8기 공약사업이 잇따라 가시적 성과를 내 왔다.

 

민선 8기 서대문구가 이처럼 대외 평가에서 역대 최고 성적으로 행정력을 인정받고 있는 가운데 매년 진행된 구민 만족도 조사에서도 계속해서 상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는 민선 8기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문제해결을 위해 끝까지 돌파구를 찾고 목표를 달성하고자 부단한 도전과 노력을 기울이는 등 이른바 ‘뚝심 리더십’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공약평가 3년 연속 최우수등급 달성은 주민과 한마음으로 성실히 공약을 추진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분들의 의견에 더더욱 귀 기울이며 모든 공약을 진심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