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맞벌이가정의 초등학교 1, 2학년생 자녀를 위해 1월 6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서대문구 건강가정지원센터(증가로 244)에서 돌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은 이 기간 중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전문 강사의 진행에 따라 레크리에이션,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견학, 다문화 요리교실, 색지공예, 라이스클레이, 영양교육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점심식사도 제공되며 참가비는 3만 원이다.
참여 가능 인원은 30명으로 서대문구 건강가정지원센터로 전화(02-322-7595) 신청하면 된다.
구는 초등학교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7월 말에도 이 같은 과정을 마련하는 등, 맞벌이가정 지원과 가족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문의 서대문구 여성가족과(02-330-1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