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과 봉사가 우리 모두를 위한 일’이라는 공감대를 가지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2007년 3월 창단 된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사랑봉사단’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매년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 직원이 뜻을 모아 생활용품 및 서적 600여 점을 수거하여 사회적기업에 기증하였고, 직원 급여의 우수리를 매월 적립하여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고 있으며, 헌혈봉사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1사1촌 농촌봉사활동는 2013년도에는 연 2회로 확대 실시하고, 전 직원이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가 고구마, 고추 등을 직접 수확하는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매년 연말에는 직원 성금모금과 우수리 적립액을 모아 매서운 날씨에 더욱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관내 불우한 이웃을 위해 쌀 등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특히 2013년부터는 서대문관내 취약시설물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형태의 봉사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서대문장애인단기보호센터와 MOU를 맺고 직원들이 수시로 찾아가 장애인주차구획선 도색, 소방시설 점검, 누전현상 점검, 청소 등을 실시하고 있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사랑봉사단’관계자는 “2014년에도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에게 실직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랑 나눔을 더욱 확대하여 어려운 이웃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조그마한 희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히고 있어, 앞으로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사랑봉사단’이 어떠한 사랑 나눔을 계속 펼칠지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