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13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입상했다고 5일 밝혔다.
보고회는 전국 10개 시도 및 85개 시군구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말 The-K서울호텔에서 열렸다.
이번에 구는 2013년 신규 평생학습도시로서 ▲세로골목 활성화 ▲행복학습센터 지정운영 ▲학습동아리 CB(Communities Business)활성화 등을 통해 ‘학습형 일자리가 많은 도시'를 적극 추진하고, 관내 대학들과 연계한 평생교육사업을 체계화한 점을 인정받았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2013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와 평생교육진흥원 및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례를 나눴다.
한편 교육부는 지자체 대상 공모를 통해 평생학습 인프라 구축과 추진 계획이 우수한 지역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 지원하고 있으며 서대문구는 지난해 7월 선정됐다.
문의 서대문구 교육지원과(02-330-8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