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가 주민주도형 마을공동체 형성과 활성화를 위해 우리마을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 사업에는 마을공동체를 지향하는 3인 이상의 주민모임이나 단체에서 참여할 수 있다. 단, 서울시에 살거나 직장을 두고 있어야 한다.
접수는 3월 3일까지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www.seoulmaeul.org, 02-385-2642)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우리마을프로젝트로 선정되면 ▲최초의 주민모임을 구성하기 위한 제반 홍보활동 ▲마을공동체 교육, 간담회, 사례탐방 ▲아파트 주민대상의 연주회 등을 위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주민참여심사와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면 모임별로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작은 마을사업이라도 주민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해 보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서대문구 자치행정과(02-330-1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