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김미희 의원은 12일 오전 7시 30분 국회 앞에서 '의료민영화 반대 시위'를 벌였다. '의료민영화(영리화) 저지와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준)' 정한 의료민영화 반대 전국동시다발 1인 시위 및 인증샷 데이로 강남역, 신촌역, 대학로, 홍대앞 등 곳곳에서 1인 시위가 진행됐다.
'의료민영화 저지! 통합진보당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통진당 의원단을 대표하여 1인시위에 나선 김 의원은 '의료민영화 반대한다, 의료민영화는 재앙입니다, 돈 낸 만큼 치료받으시겠습니까, 아픈 만큼 치료받으시겠습니까'란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
통합진보당은 현재 의료민영화 반대 100만인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통진당 당원들에게 서명운동을 적극 권하고 당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국회/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정치부 정차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