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부수도사업소(소장 설동을)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아리수 수질을 매월 시민고객에게 공개하고 있다. 2014년 1월 서울시 6개 정수센터 수질검사결과 먹는물 수질기준 59개 항목 모두 기준 이내로 적합하며 특히, 농약류 등 건강상 유해물질은 검출되지 않았다.
서대문구 5개동과 마포구 14개동은 뚝도아리수정수센터에서, 은평구 일대와 서대문구 11개동은 강북아리수정수센터에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은평구 7개동 일부지역과 마포구 2개동은 수계전환으로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에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물의 탁함을 나타내는 탁도, 산성이나 알카리성을 나타내는 수소이온농도, 물 속에 존재하며 세균번식을 방지하는 잔류염소는 물론 소독부산물인 총트리할로메탄은 기준 이내이며, 일반세균, 대장균 등 미생물은 검출되지 않았고 그 외 50여개 항목 모두 수질기준 이내로서 마포구, 서대문구, 은평구에 공급되는 아리수는 매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울시 아리수는 먹는물 수질기준 58항목과 서울시 감시항목 105항목을 추가하여 163항목의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왔는데 2014년부터 서울시 감시항목 중 포름알데히드가 먹는물 수질기준에 포함되어 59항목으로 강화되고 감시항목은 104항목을 검사하고 있다.
아울러, 우리동네 수질현황은 원수부터 수도꼭지까지 30개 지점의 수질을 24시간 감시하는 수질자동감시시스템(Seoul Water-Now)을 통하여 공개하고 있다.
아리수와 관련된 모든 정보는 상수도홈페이지(http://arisu.seoul.go.kr)에서 확인 가능하고 문의사항은 서부수도사업소(02-3146-3500)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