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일택)에서 운영하는 서대문문화회관이 지역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의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상호 문화소통 방법 찾기 ‘2014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2014. 3. 22(토)부터 11. 22(토)까지 2기로 나누어 운영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통한 서로 다른 ‘문화 소통’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문화의 소통 ‘그림자 세상으로 go’ 프로그램은 서로 다른 문화적 환경을 가지고 있는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 어린이들이 ‘그림자 만들기’를 통해 연극놀이, 현장 체험, 창작 등 함께 어우러져 서대문구라는 거주공간의 공통성을 인식하고 서대문구에 대한 이야기를 찾아, 따뜻한 빛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그림자극을 만들어 공연을 하는 공연예술 체험 프로그램이다.
또한, 사춘기에 접어들어 한참 예민하고 감수성이 풍부할 나이의 어린이들에게 핸드폰, 컴퓨터와 같은 일방적 소통이 아닌 그림자극을 만들고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직접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하고 만들고 움직이는 상호소통과 공동창작 활동의 기회를 주어 문화공동체로서의 자존감을 높이고 문화예술교육의 수혜자로서 꿈이 있는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이 과정은 1기는 2014. 3. 22(토)부터 7. 12(토)까지 운영하며, 참가자 모집은 3. 21(금)까지 신청을 받으며, 2기 운영은 2014. 8. 9(토)부터 11. 29(토)까지이며, 참가자 모집은 7. 14(월)부터 8. 8(금)까지이다.
참가신청은 서대문문화회관 방문신청과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서대문문화회관) 홈페이지 (http://www.sscmc.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haru200259@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이 과정에 참가를 원하는 다문화가정+일반가정 초등학생 5~6학년은 서대문문화회관(02-360-8564)으로 문의하면 된다.(선착순 모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