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1동(동장 차석철)은 3월 10일 오전 7시 각 직능단체, 경로당, 종교단체 회원과 주민, 주민센터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이면도로, 하천, 가로화단, 주택가, 공원, 상가, 등산로 등에 겨우내 쌓여있던 각종 쓰레기와 염화칼슘, 불법전단지 등을 말끔히 제거했다.
특히 산과 주택가 경계지역, 빈 땅 등 12곳을 12개 단체가 한 곳씩 맡아 장기간 쌓여있던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치웠다.
홍은1동은 이날 청소와 함께 해빙기 재난취약시설인 빈집, 축대, 옹벽 등에 대한 안전점검도 벌였다.
차석철 동장은 “환경정비 활동을 연중 지속적으로 전개해 쾌적하고 깨끗한 홍은1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통장협의회 윤상규 회장도 “대청소로 홍은1동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어 뿌듯하며, 마음까지 한결 깨끗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문의 서대문구 홍은1동 주민센터(02-330-8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