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마네현립대학 교수와 학생 등 12명이 해외기업연수의 일환으로 우리나라를 방문 중에 관광콘텐츠 개발과 관련, 13일 서대문구를 찾았다.
방문단은 최근 대중교통전용지구로 탈바꿈한 신촌 연세로를 둘러본 후 ‘일본인 여성관광객들이 서대문구를 많이 찾게 하는 방안’이라는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 관광 안내서를 발간해 홍보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서대문구청장은 환영사에서 “학생들의 소중한 의견에 감사드리며 이런 민간교류를 통해 한일 간 이해와 협력이 더욱 두터워지기 바란다”고말했다.
또 “서대문구를 더욱 많은 일본인들이 불편 없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서대문구 문화체육과(02-330-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