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중명)에서는 3월 11일(화) 18시 30분에 원천교회에서 동지역복지협의체 합창단 창단 예비모임을 가졌다.
서울시복지재단에서 지속가능한 복지자치구 만들기 협약식을 가졌다.
이 합창단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열정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 취미활동을 하며 친목을 도모하고, 동시에 지역복지를 위한 자원 봉사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조직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지난 2월 동복지협의체 워크숍을 통해 공감이 이루어져 만들어졌다.
이 창단 예비모임에서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이중명 회장은 이 합창단이 창단되며 구청공무원과 동지역복지협의체 위원, 구사회복지협의회가 자연스럽게 만나는 자리가 되므로, 지역의 복지자원발굴 및 자원봉사조직에 있어 공공과 민간의 연계가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게 되어 복지문제해결을 위한 동복지허브화 사업의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으며 나눔과 실천할 수 있는 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또한 서대문구청은 이 합창단이 날로 번성하여 나눔과 사랑을 심어줄수 있는 합창단이 되기를 바라다며, 또한 합창 모임뿐만 아니라 자원봉사로까지 이루어진다며 서대문구는 더욱 더 행복한 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고 밝혔다.
이 날 일정은 협의회장 인사말씀, 구청장 인사말씀, 조직구성, 단복 맞추기, 파트 결정, 추후 활동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단장으로는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이중명 회장이 단장으로 추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