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부수도사업소(소장 설동을)에서는 깨끗하고 안전한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를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노후주택, 어려운 이웃, 검사희망 가구를 방문하여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인 『아리수품질확인제』를 실시한다.
※ 아리수란? 고구려시대 한강을 부르던 옛이름으로 서울 수돗물을 말합니다.
『아리수 품질확인』 수질검사는 중요 수질기준인 탁도, 잔류염소, pH(수소이온농도)와 배관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철, 구리 5개 항목을 현장에서 1차로 검사하고, 검사결과 1개 항목이라도 수질기준에 맞지 않으면 시료를 채수하여 정밀검사인 7개 항목(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군, 아연, 망간, 암모니아성질소, 염소이온)을 2차로 추가 검사하여 배관교체, 물탱크 수위조절 등 개선방법도 알려준다.
또한, 수질검사 후 검사결과 설명과 아리수 맛있게 먹는 방법, 물탱크 관리요령, 배관 상태 등을 안내해 주고, 수질에 궁금한 사항뿐 아니라 수도와 관련된 업무도 문의하면 수질검사요원이 현장에서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수질검사 신청방법은 120 다산콜센터나 서부수도사업소(전화 02-3146-3500) 또는 인터넷 상수도홈페이지(http://arisu.seoul.go.kr)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