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올해 약 1억 원의 예산을 들여 홍제천 노후 시설물 개선 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홍제천이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친수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5월 말까지 석축을 정비하고 노후 계단을 보수하며 일부 구간에 대해 탄성 포장을 실시한다.
특히 홍제천 시설 개선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구는 주민참여 감독자와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공사를 추진한다.
서대무구청장은 “여가 공간 기능 보완은 물론 안전한 시설물 제공으로 주민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하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의 서대문구 안전치수과(02-330-1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