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홍은1동 포방터경로당(회장 김영규)이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회원들이 참여하는 자율청소의 날을 운영한다.
경로당은 ‘내가 사는 마을을 내 손으로 깨끗이 한다’는 취지 아래, 매월 1일과 15일 오전 8시 자율 청소 활동을 펼치기로 자체 결정했다.
첫 날인 이달 15일 오전 홍은1동 주민센터 앞 중앙소공원에 모인 경로당 회원들은 한 시간 동안 도로와 골목길 등 관내 곳곳을 누비며 각종 쓰레기와 광고물을 수거했다.
김영규 포방터경로당 회장은 “우리 마을을 내 손으로 깨끗이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자율청소의 날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차석철 홍은1동장은 “어르신들께서 솔선수범으로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참여해 주신 데 감사드리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홍은1동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서대문구 홍은1동 주민센터(02-330-84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