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5월 1일부터 소아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대상은 ‘생후 2개월부터 59개월 이하 영유아’와 ‘만성질환 및 면역저하 상태의 만 12세 이하(2001년 1월 1일 이후 출생) 어린이’다.
주소지에 관계없이 지정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그동안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위해서는 1회 12~15만 원, 4회 접종에 약 50~60만 원이 들었는데, 앞으로 영유아 부모의 부담이 줄게 됐다.
예방접종 지원대상과 지정의료기관 등 자세한 내용은 예방접종도우미(https://nip.cdc.go.kr) 또는 서대문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서대문구보건소 지역건강과(02-330-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