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정일택/www.sscmc.or.kr)은 서울시 자치구 도시(시설)관리공단 최초로 German Cert(주)을 통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OHSAS 18001’국제 인증을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OHSAS 18001’은 각종 재해 유발 요인을 없애고 건강한 업무환경을 조성을 하려는 조직의 노력을 평가하는 안전, 보건 경영시스템 국제 인증이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서대문구립도서관, 신지식산업센터, 대학생임대주택, 주차장의 운영관리 및 서비스제공에 대해 인증을 받았으며, 이번 인증을 통해 ▲품질, 환경 및 안전활동과 통합된 경영시스템 구축 ▲환경, 안전사고 방지에 따른 비용절감 ▲공단 관리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위험 관리 ▲재해사고율 감소와 사회적 요구에 대한 부응 등의 효과를 얻을 전망이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철저한 시설관리를 경영활동의 최우선 순위로 삼아 온 노력이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업장별 재해유형별 대응전략 수립 및 적용으로 재난대응력을 강화하고, 직원 대상 비상안전조치 교육 실시, 안전문화정착을 위한‘안전점검의 날’운영 등 적극적인 사전예방활동을 통해 무재해 사업장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