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하절기 강우와 폭염으로 녹슬고 더럽혀진 방호울타리, 가로등, 보도육교 등 간선도로변 시설물에 대해 물소와 정비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구는 4〜7월에도 방호울타리, 지하보도, 방음벽, 도로반사경 등 도로시설물 청소작업을 진행했는데 가을을 맞아 주민에게 더욱 깨끗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부진 시설물을 중점 세척한다.
아울러 여름철 장마와 폭염으로 더럽혀진 내 집 내 점포 주변 환경 정비에 주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서대문구는 가을맞이 환경정비 후에도 도로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이고 주기적인 세척과 정비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서대문구 토목과(02-330-1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