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꽃으로 가득한 서대문 조성을 위해 대신동 상가모임에서 가을을 맞아 상가 화단가꾸기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올 들어 대신동 연대동문길 5개 상가 상인 50여 명은 계절 변화에 따라 봄에는 팬지, 여름에는 매리골드를 심고 가꿔왔으며, 최근에는 국화를 심어 상가 거리에 가을정취를 더했다.
이 같은 ‘우리상가, 우리 손으로 꽃․나무심기’는 비용의 80%가 지원되는 사업으로 신청 상가들 가운데 주민참여도, 사업추진 의지, 거리미관 개선 효과가 높은 곳이 채택된다.
사업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 푸른도시과(02-330-196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