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일택)이 운영하는 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분관), 홍은도담도서관(분관)에서는 2014년 7월 정기영화상영 주제를『여행을 떠나요』로 정하고 각 도서관별로 영화를 선정하여 상영한다.
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
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분관)에서는 4편(걸리버 여행기, 테드:황금도시 파이티티를 찾아서, 앨빈과 슈퍼배드3, 호튼)의 영화를 상영한다.
7월 6일(일)에는 “걸리버 여행기(전체관람가, 우리말 자막)”를 상영한다. 뉴욕 신문사에서 10년째 우편 관리만 하고 있는 남자 걸리버(잭 블랙). 그의 하루 일과는 짝사랑 그녀 달시(아만다 피트)의 여행 칼럼을 읽는 것으로 시작된다. 언젠가 자신도 유명한 여행 작가가 되는 꿈에 젖어 있지만, 막상 세상에 나가 도전하기에는 너무도 겁이 많다. 그저 입만 열었다 하면 뻥으로 경력을 부풀려 성공한 척 하던 그가 짝사랑 그녀에게도 본의 아닌 허풍을 늘어놓은 덕분에 졸지에 버뮤다 삼각지대 여행기를 맡게 된다. 하지만 여행 도중, 난데없는 급류에 휘말리면서 소인국‘릴리풋’에 표류하게 된 걸리버. 뉴욕에서는 그저 형편없던 그가 이곳에서는 수호자이자, 영웅으로 불리게 된 걸리버. 도서관에서 확인해 보세요!
7월 13일(일)에는 “테드(전체관람가, 우리말 녹음)”를 상영한다. 어려서부터 위대한 고고학자를 꿈꿨지만 현실은 시카고의 평범한 벽돌공인 테드. 우연한 사고로 테드는 교수로 오해를 받게 되고, 고대 잉카제국의 황금이 묻혀있다고 알려진 파이티티의 비밀을 풀 수 있는 반쪽 석판을 들고 페루로 떠나게 된다. 그 곳에서 테드는 라보프 교수의 딸이자 아름다운 미모의 사라와 화려한 입담의 장사꾼 프레디, 그리고 말은 못하지만 도도한 앵무새 벨조니를 만나게 되는데...
과연 테드와 황금원정대는 호시탐탐 테드의 석판을 노리는 코포넌 일당에 맞서 전설의 도시 파이티티에 숨겨진 황금을 찾아낼 수 있을까? 도서관에서 모험을 떠나보세요.
7월 20일(일)에는 “앨빈과 슈퍼베드3(전체관람가, 우리말 녹음)”를 상영한다. 방학을 맞아 럭셔리 크루즈 여행에 나선 데이브와‘앨빈과 슈퍼밴드’, 그리고 치페티들. 돌아온 숙적‘이안’과의 서프라이즈한 마주침도 잠시, 시작부터 악동 앨빈의 장난이 시작된다. 급기야 엘빈은 친구들과 연에 매달려 공중부양(?)을 시도하더니 결국에는 어느 외딴 섬에 추락하고야 마는데...
글로벌 슈퍼 아이돌 밴드의 3배 더 흥분 돋는‘무인도 서바이벌’!
섬에 추락한 앨빈 일행은 머리에 꽃단 광녀‘조이’를 만나게 되고, 그녀와 함께 난생 처음 이상야릇한 무인도 서바이벌을 시작하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시작부터 독거미에 물려 겁 없는 느끼남으로 변신한 사이먼을 대신해 악동 앨빈이 모두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극한의 상황이 펼쳐지게 되는데...앨빈과 슈퍼밴드 버전 정글의 법칙!
7월 27일(일)에는 “호튼(전체관람가, 우리말 녹음)”을 상영한다.
‘눌~루랄라 정글’에서 가장 큰 몸집을 가졌지만 티끌보다도 작고 여린 마음을 가진 코끼리 호튼(차태현). 큰 귀로 아주 작은 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 호튼의 특별한 능력은 어느 날 바람을 타고 들려오는 아주 작은 목소리를 포착한다. 그것은 민들레씨 속 먼지보다 작은 티끌 속에 사는 ‘누군가 마을’시장님(유세윤)의 비명! 작지만 처절한 시장님의 S.O.S가 감지된 이상, 마음 착한 호튼이 가만히 있을 리가 없다.
정글 동료들에게 왕따 당하는 설움을 겪으면서도‘누군가 마을’을 구하기 위한 강행군을 펼치던 호튼 앞에 이를 방해하는 심술 맞은 악당 독수리 블래드가 나타난다. 한편, '누군가 마을'에 큰 위기가 닥쳤다는 것을 감지한 시민들은 하나 둘씩 모두 모여 소리를 높여 자신들의 존재를 바깥 세상에 알리려고 하나가 되는데... 과연, 호튼과 시장님은 위기를 넘겨, ‘누군가 마을’을 구할 수 있을 것 인가. 결말이 궁금하다면 도서관에서 확인하세요!
홍은도담도서관
홍은도담도서관(분관)은 2편의 영화(에픽, 걸리버 여행기)를 상영한다.
7월 13일(일)에는 “에픽(전체관람가, 우리말 녹음)”을 상영한다. 숲의 생명을 지킬 새로운 후계자를 지목하는 날, ‘타라’여왕과 전사들은‘맨드레이크’일행의 공격으로 최대 위기에 처하게 되고, 숲은 거대한 전쟁으로 혼란에 빠지게 된다.
그 시각, 우연히 정체불명 소용돌이와 함께 숲 속 세계로 빠져든 소녀 ‘엠케이’는 타라 여왕으로부터 숲의 후계자를 찾는 유일한 열쇠인 꽃봉오리를 전달받는다. 새로운 후계자를 찾지 못하면 적들로 인해 숲이 파괴되고, 자신 역시 영원히 현실로 돌아올 수 없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엠케이. 그녀는 탁월한 비행 실력을 지녔지만 반항기 다분한 숲의 전사 ‘노드’를 비롯해 카리스마‘로닌’장군, 달팽이 듀오‘멉 & 그럽’과 함께 적들에 맞서 위험천만한 대결에 나서는데...!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도서관으로 오세요!
7월 27일(일)에는 “걸리버 여행기 (전체관람가, 우리말 자막)”를 상영한다. 뉴욕 신문사에서 10년째 우편 관리만 하고 있는 남자 걸리버(잭 블랙). 그의 하루 일과는 짝사랑 그녀 달시(아만다 피트)의 여행 칼럼을 읽는 것으로 시작된다. 언젠가 자신도 유명한 여행 작가가 되는 꿈에 젖어 있지만, 막상 세상에 나가 도전하기에는 너무도 겁이 많다. 그저 입만 열었다 하면 뻥으로 경력을 부풀려 성공한 척 하던 그가 짝사랑 그녀에게도 본의 아닌 허풍을 늘어놓은 덕분에 졸지에 버뮤다 삼각지대 여행기를 맡게 된다. 하지만 여행 도중, 난데없는 급류에 휘말리면서 소인국 ‘릴리풋’에 표류하게 된 걸리버. 뉴욕에서는 그저 형편없던 그가 이곳에서는 수호자이자, 영웅으로 불리게 된 걸리버. 도서관에서 확인해 보세요!
영화관람은 상영 당일 선착순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무료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 및 안내는 아래의 연락처를 이용하면 된다.
■ 문의 및 안내
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 (분관) / 전화 : 02)360-8670 / 팩스 : 02)304-0084
홍은도담도서관 (분관) / 전화 : 02)360-8640 / 팩스 : 02)395-8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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