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드림스타트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주거환경이 열악한 북가좌2동의 한 취약계층 아동세대에서 집수리 봉사 활동을 펼친다.
이날 집수리에는 봉사단체 ‘해 뜨는 집’ 자원봉사자 20여 명과 구청 드림스타트팀 직원 4명이 함께 참여한다.
이들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곰팡이와 습기가 많은 장판을 교체하고 도배와 청소를 한다.
서대문구는 이달부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세대를 대상으로 재료비 30만 원 이하의 소규모 집수리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또 이와 병행해 집수리 재능기부 봉사단체를 적극 발굴, 지속적으로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연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문의 서대문구청 드림스타트팀(☎330-8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