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자치회관 강좌 개선을 위해 이달 28일까지 수강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구는 고른 의견수렴을 위해 강좌내용, 연령대, 남녀 등을 감안, 동별로 60여 명씩 약 800명을 설문조사 대상으로 정했다.
강좌 참여경험, 강의 및 시설 만족도, 자치회관 운영의견 등 답변 내용을 분석해 구민이 원하는 자치회관 강좌 개설, 참여 확대, 만족도 향상을 위한 정책마련에 활용한다.
현재 서대문구는 주민센터 및 자치회관 19곳에서 356개 강좌를 운영하며 월 6,257명의 구민이 수강하고 있다.
문의 서대문구청 자치행정과(☎330-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