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신노년층의 지역사회 재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실버 인력뱅크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자원봉사나 취업을 희망하는 만 60세 이상 전문 분야 유경험자 또는 자격증 소지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심리상담, 교육, 건축, 요리 등 모든 분야를 망라하며 1차 모집 마감은 8월 8일이다.
구는 실버 인력뱅크 등록자의 능력과 욕구를 바탕으로 자원봉사, 어르신일자리, 민간취업 등을 연계한다.
또 우수한 실버 인적자원을 인력풀로 구축해, 민관에서 자율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실버 인력뱅크가 신노년층의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와 성취감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서대문구청 어르신청소년과(☎330-1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