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관내 맞벌이가정의 초등학교 1, 2학년생 자녀 30명을 대상으로 7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서대문구 건강가정지원센터(증가로 244)에서 돌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은 이 기간 중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전문 강사의 진행에 따라 ‘댄스테라피, 안전교육, 창의미술교육, 친환경에코스쿨, 올바른 식습관 교육, 견학활동’ 등에 참여한다.
서대문구청은 “방학 기간 맞벌이 부모님들의 양육부담을 덜고 어린 자녀들에는 교육과 보호를 통합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돌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는 맞벌이가정의 일-가정 양립지원과 가족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가족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문의 서대문구 건강가정지원센터(☎322-7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