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자연사박물관(관장 이정모)이 여름학기 체험교실 ‘민물고기를 찾아서’를 8월 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기도 양평군 경기도민물고기생태학습관과 흑천(黑川)에서 연다.
초등학교 2학년에서 6학년 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우리나라 고유 어종과 천연기념물 등의 민물고기 생태 관찰, 물고기 먹이 주기, 민물고기 잡아보기 체험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80명이며, 박물관 연간회원은 29일 오전 10시, 일반회원은 31일 오전 10시부터 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http://namu.sdm.go.kr)에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참가비는 1인당 28,000원(체험비 및 점심, 여행자 보험, 차량임차비 포함)이며 보호자는 참석할 수 없다.
참가 어린이는 여벌 옷, 수중활동용 신발 또는 샌들, 모자를 준비해야 한다.
이번 ‘민물고기를 찾아서’는 자연 체험을 통해 생명에 대한 이해와 탐구력을 증진시키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문의 서대문자연사박물관(☎330-8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