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일택)에서 운영하는 서대문체육회관 마스터즈 A,B반 총24명 어린이 수영단 선수들이 지난 7월29일(화) 잠실학생수영장에서 개최된 “제32회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배 수영대회”에 참가하여 금6개, 은9개, 동4개 등 총 19개의 메달을 획득하였다.
금번 대회는 지역별 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우수한 선수들이 출전하여 각 급 학교의 명예와 개인의 기량을 겨루는 대회로 소년체전 서울시 대표선수 선발 예선의 성격을 띄고 있다.
서대문체육회관에서는 참가 선수들의 우수한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가용시간을 활용하여 추가적인 훈련을 진행하고 기록 및 개인별 부족한 부분에 대한 기술 보강, 대회 출전에 따른 심리적인 불안감 해소를 위하여 전국 KASA배 마스터즈 수영대회를 참가 하여 실전경험을 쌓도록 하였다.
이번 수영대회에 참가한 학생의 학부모는 “대회에 참가하여 성적을 내고 메달을 따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아이가 대회 참가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다양한 경험을 통하여 한층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서대문체육회관에서는 이용 회원들은 물론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이 지역 수영대회 및 타 체육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이용회원 화합 및 성취감 향상을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다.
수영프로그램 및 시설 이용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02)360-8686~7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