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철구)가 추석을 앞두고 9월 3일 주민센터에서 관내 홀몸 어르신과 형편이 어려운 가정 10세대를 초청해 ‘추석 선물 꾸러미’ 전한다.
위원회는 지난달에도 백운복지재단의 후원을 받아 2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는데 이번에는 명절에 필요한 생활용품을 담은 꾸러미를 이웃에 전한다.
위원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웃들이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연희동(동장 이광민)에서는 매월 1회 직능단체들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음식나눔 자원봉사를 펼치는 등, 기부문화가 확산돼 가고 있다.
문의 서대문구 연희동 주민센터(☎330-82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