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내달 19일까지 지역 내 공중위생업소(목욕장업) 위생 서비스 향상에 나선다.
구는 9월 1일부터 19일까지 관내 목욕장업송 대해 전반적인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도, 점검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일반주민 중 공중위생에 대한 지식과 자격을 갖춘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가족, 친지와 함께 이용도가 높은 관내 목욕장 32곳이다.
점검내용은 △목욕탕 욕조수 수질기준 적합 여부 △목욕실 청결, 위생관리 △발한실 안전관리 적정 여부 △CCTV 설치 안내문 게시 여부 등에 대해 중점 점검 계획이다.
한편 서용선 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공중위생 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 구민 건강증진에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위생과 330-8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