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동 통장협의의회가 15일 오전 7시부터 이화여대길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마을가꾸기’를 위한 골목길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청소에는 복지통장 35명을 비롯해 주민센터 공무원과 인근 상인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의 봉사활동으로, 국경절 연휴를 맞아 신촌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인 관광객 등에게 깨끗한 신촌의 이미지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관종 신촌동 통장협의회장은 쓰레기가 쌓여 있던 곳이 복지통장들의 일사불란한 청소 작업으로 말끔해졌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촌동 통장협의회는 매월 15일을 대청소의 날로 지정해 민관 합동 대청소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올 들어 7회에 걸쳐 총인원 315명이 참여했다.
문의 서대문구 신촌동 주민센터(☎330-8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