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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생활건강 위해 ‘서대문구’ ‘서울여자간호대학교’ 맞손

서대문인터넷뉴스 2014. 9. 22. 13:20

 

 

 

서대문구가 ‘서울여자간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함께 다음 달 ‘구민생활건강대학’을 열고 ‘응급처지’와 ‘아동심리놀이지도’ 과정을 운영한다.

‘응급처치’ 과정은 심폐소생술, 출혈 시 응급처치, 영유아 및 노인 응급처치, 심혈관 및 뇌혈관계 응급처치 등의 내용을 다룬다. 이 과정을 통해 ‘기본인명구조술’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다.

아동심리놀이지도 과정은 아동의 성장발달, 아동 문제행동 평가방법, 부모자녀관계 놀이지도, 미술치료 등의 내용으로 꾸며진다.

두 과정 모두 10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수, 금요일 총 10회에 걸쳐 서대문구 홍제3동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제2강의관에서 열린다.

‘응급처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아동심리놀이지도’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돼 총 교육시간은 각 40시간이다.

무료 과정이며, 성인 구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과정 36명, 아동심리놀이지도 과정 44명을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서울여자간호대학교 평생교육원(☎2287-17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응급처치’ 과정은 각종 사고와 재난 대처 역량 강화에, ‘아동심리놀이지도’ 과정은 놀이를 통한 유아의 건강한 발달 지원에 목표를 두고 있다.

구는 과정 수료자들이 학습 내용을 바탕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하거나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문의 서대문구청 교육지원과(☎330-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