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예비창업자와 기존 소상공인에게 체계적인 창업정보와 마케팅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11월 3일과 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교육은 ▲창업가 정신과 소상공인 창업사례 ▲상권 및 점포입지 분석 ▲창업자금 보증제도 ▲소점포 마케팅전략 ▲고객 서비스 및 관리 ▲창업세무 등, 성공 창업을 위해 필요한 실무지식 위주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며, 10월 6일부터 서울시 창업스쿨(www.school.seoul.kr)을 통해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강좌 이수자에게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창업자금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서대문구청은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들이 믿을 만한 창업정보를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산업진흥원(☎2187-4694) 또는 서대문구청 일자리경제과(☎330-191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