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구청장 현장방문의 날 운영

 

 

 

서대문구가 26일 북가좌2동에서 구청장 현장방문의 날을 운영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남북가좌새마을금고 3층 대강당에서 문석진 구청장이 민선6기 공약사업과 역점사업을 보고하고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의견을 청취한다.

또 북가좌2동 침수해소지역과 주민커뮤니티센터 등 관내 주요 현장을 방문한다.

문 구청장은 지난 7월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사람중심, 현장중심, 실천중심의 소통하는 구정을 펼치고자 14개 동 현장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 건의사항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부서별 추진완료율을 점검하며, 처리 상황을 건의 주민에게 안내하는 등, 사후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구청장 현장방문의 날은 이달 28일 홍은1동, 다음 달 3일 남가좌1동으로 이어진다. 또 내년에도 수요일 현장방문을 추진한다.

서대문구는 민선 6기 추진될 주요 사업을 확인하고 지역의 청사진을 그려볼 수 있는 구청장 현장방문의 날 간담회에 주민들이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