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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32곳서 스마트폰 무료 모바일 충전서비스
서대문인터넷뉴스
2015. 8. 27. 12:22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공공기관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스마트폰 충전기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모바일 충전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구청과 보건소,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이진아기념도서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서대문문화회관 등 18곳을 포함해 14곳의 모든 동 주민센터에서도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폰을 맡길 필요 없이 충전이 완료돼 있는 휴대용 충전기를 빌려 이를 자신의 스마트폰에 연결하면 이동하면서도 충전하고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 충전기에 연결선이 있어 개인이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누구나 ‘모바일 서울’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대여 신청한 뒤, 사용 후 반납하면 된다. 또는 간단한 신청서를 작성하고, 신분 확인 후 빌릴 수도 있다.
서대문구는 각종 행사 때에도 이 같은 무료 모바일 충전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 서대문구청 전산정보과(02-330-8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