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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상으로 돌아간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

서대문인터넷뉴스 2016. 7. 18. 00:18

 

 

 

제2회 신촌맥주축제가 15일 밤 성황리에 끝난 뒤, 축제 장소였던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갔다.

16일 새벽 4시까지 이어진 작업을 통해 쓰레기통은 깨끗하게 비워졌고 거리는 축제의 흔적을 전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말끔해졌다.

축제가 열린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환경미화원들은 연세로 거리 청결상태를 수시로 살피고 모아진 쓰레기를 바로바로 수거했다.

특히 대부분의 시민들이 정해진 장소에만 쓰레기를 버려, 환경미화원들의 수거작업을 더욱 원활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