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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권개혁회의 손학규 의장 국민의당과 통합 선언...국민만이 진실 강조!

서대문인터넷뉴스 2017. 2. 7. 13:14

 

 

 

국민주권개혁회의 손학규 의장(70)이 7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주권개혁회의와 국민의당이 정권교체를 이루고 위대한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해 통합을 선언한다"고 밝혀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다.


손 의장은 "국민의당과 통합해 더 나은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다짐하고 "박근혜 정권의 국정농단에 책임이 있는 새누리당 등은 정권 욕심을 버리고 민주당의 패권주의 집단도 정권을 잡겠다는 미련을 버려야 하며, 모든 대세론은 허상이고, 국민만이 진실"이라고 강조했다.


손 의장은 "지금 대한민국은 3대 위기에 처해있으며, 새로운 나라, 위대한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해서 통합을 결심했다"고 밝히고 "무능하고 어리석은 대통령이 나라를 절단내도록 여야 기득권 정치세력은 나라를 구할 생각은 없이 정권 싸움에만 열중하여 한없이 무기력하고 무책임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가의 기본 운영원리인 헌법을 바꾸어서, 불평등과 부패의 온상인 재벌중심의 경제체제를 강력한 중소기업 중심체제로 바꾸고, 기득권 세력의 특권유지수단이 된 검찰 등 권력기구를 국민주권의 수단으로 바꾸고, 승자독식의 정치체제를 합의제 민주주의로 바꾸고 한국 정치의 주도세력을 기득권 세력, 개혁세력으로 바꾸겠다"고 주장했다.


또 손 의장은 "박근혜 정권의 국정농단에 책임이 있는 수구세력은 정권욕심을 버려야 한다"며 "자기 패거리가 아니면 철저히 배제하고, 집단적인 문자테러를 가하는 민주당의 패권주의 집단이 정권을 잡는 것도 정권교체가 아니며, 또 다른 패권세력으로 바뀌는 패권교체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손학규 의장은 "오늘의 통합은 개혁세력 총결집의 끝이 아니라 시작으로 개혁공동정부의 수립에 찬동하는 모든 개혁세력은 함께 해 달라"고 주문하고 진정한 정권교체와 위대한 대한민국 건설의 주역이 되어 변화의 시대에 개혁에 앞장서 반드시 승리할 것"을 다짐했다.

 

 

 

[국회/정차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