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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현판 제막식 및 행복학습지원센터 현판 전달식

서대문인터넷뉴스 2013. 12. 11. 14:24

 

 

서대문구는 '2013년 교육부 주최 평생학습도시 지정 사업'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2억 2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고 12월 11일 11시 구청에서 평생학습도시 현판 제막식 및 27개 서대문구 행복학습지원센터 지정 현판 전달식을 실시한다.

'평생학습도시 지정 사업'은 교육부 주최로 평생학습 관련 인프라 구축 및 평생학습 추진 계획이 우수한 지역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사업 운영 시·군·구를 선정하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면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필요한 제반 사항들을 지원받는 사업이다.

구는 세로골목 활성화 사업, 행복학습지원센터 지정운영, 학습동아리 CB(Communities Business)활성화, 구민 행복지수 높이기 4가지 주요사업을 중심으로 '학습형 일자리가 많은 도시 서대문구'를 비전으로 삼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대문구는 지역에 9개 대학이 있는 점을 활용하여 대학과 연계한 평생교육사업을 체계화한 부분, 작고 쉬운 학습형 일자리 창출 계획, 중장기 계획, 온동네학습관을 활용한 행복학습지원센터 모델, 지역의 특성화 자원, 주민들의 학습요구를 반영한 점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바 있다.